빙둘러서 한 50%정도는 찍은듯요 ㅎㅎ
영상에 가는방법 표시해 두었으니 ..
가보실 분들은 가보시길요 .
..
갈때마다 물품이 바뀌어있네요..
대도시라 빠른 회전이 되는 듯요.가격도 착한편
종로 꽃시장은 종로 5가 역과 동대문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Flower Market of Korea
Korea Succulent Plant Market
Jongno Flower Market is located between Jongno 5-ga Station and Dongdaemun Station.
봄꽃 향기 맡으러 ‘종로 꽃시장’으로 가볼까!
종로6가 충신시장 입구 ‘꽃시장 특화거리’…봄나들이 코스로 제격
[서울] “아주머니. 이 화분은 하나에 얼마에요?”
“그거? 2천 원이에요. 그거 두 개에 이거 하나 더 끼워드릴게, 5천원에 세 개 가져가요. 키우기도 쉽고 꽃이 피면 더 예뻐요.”
“그럼 그렇게 담아주세요. 예쁘고 튼튼한 걸로 골라주세요.”
꽃샘추위가 매서웠던 3월이 지나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는 4월도 벌써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꽃이나 채소를 가꾸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만은 않다.
막상 꽃과 채소를 키우려고 해도 어디에서 모종을 구할 것이며, 어떻게 키울 것인지 막막할 따름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종로 꽃시장 거리다.
종로 꽃시장은 종로 5가 역과 동대문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종로 꽃시장은 종로 5가 역과 동대문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종로 6가 충신시장 입구 길목에 위치한 꽃시장 특화거리는, 원래 종로5~6가 거리에 길게 늘어서 있던 꽃가게들이 새롭게 이전한 곳이다. 당시 거리에 꽃과 묘목, 다육식물 등 각종 화훼류를 파는 150여명의 노점상들이 있다 보니 꽃 피는 3~4월이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길을 지나다니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종로구는 고심 끝에 ‘걷기 편한 종로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는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생계형 노점상의 안정적인 영업 및 침체된 이면도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였다.
그 결과, 현재 △종로2가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공평동 ‘화신 먹거리촌’ △종로3가 관수동 ‘빛의 거리’, 종로3가 낙원동 ‘다문화 거리’ △종로4가 창경궁로 ‘녹지 거리’ △종로6가 양사길 ‘화훼·묘목 거리’, 대학천남길 등 7곳이 조성됐다. 그 중 화훼 노점상들은 바로 인근 양사길로 옮겨져 따로 ‘화훼·묘목 특화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상인들이 바쁘게 화훼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상인들이 바쁘게 화훼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종로구 건설관리와 가로시설 담당팀의 고형윤 주무관은 “당시 대로변에 화훼 노점이 많았기 때문에 거리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로변에 있던 노점들을 이면 도로로 집어넣고 보도를 확장했다. 현재의 위치 역시 많은 고민 끝에 선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주무관은 “특히 거리별 특화사업을 통한 인지도 향상 및 분산된 노점을 통합, 매대 디자인화, 축소·규격화함으로써 고객의 집객 및 홍보 효과를 높여 거리 상권 활성화도 기대했다.”며 “실제로 프로젝트 이후 충신 재래시장 주변의 죽어있던 상권이 되살아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꽃과 묘종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꽃과 묘종을 보고 발걸음을 멈춰섰다.
이른 아침부터 꽃시장에 나온 상인들은 바쁘게 움직였다.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은 분주하게 상자에서 꽃들을 꺼내 진열하고 진열된 꽃들을 살폈다. 꽃을 구경하는 손님들은 가까이 찾아가 살펴보기도 하고 상인에게 가격을 물어보기도 한다. 한쪽에서는 꽃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다른 사람들이 꽃을 매개로 한 곳에 모여 있었다.
종로 꽃시장에서는 각종 화초들과 묘목, 비료, 종자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집안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다육식물, 집안을 화사하게 바꾸어줄 각종 꽃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질 각종 채소 모종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처 꽃가게에서 구하기 어려운 각종 묘목들과 구근도 이곳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굳이 꽃과 모종을 구입할 계획이 없더라도 꽃시장 골목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도심 속에서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나들이 길로도 제격이다. 꽃시장 거리가 끝나는 곳은 전통시장인 충신시장의 입구와 연결돼 있다. 꽃시장 나들이 후 전통시장까지 한 번에 구경할 수 있다.
종로 꽃시장에서는 각종 꽃씨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종로 꽃시장에서는 각종 꽃씨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꽃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었다. 김홍순(여·68세)씨는 “그동안 날씨가 쌀쌀해서 엄두를 못냈는데, 이제 집안에 봄기운을 불어넣고 싶어서 나왔다.”면서 “꽃시장에 오면 꽃 만 아니라 화분이나 씨앗 등을 두루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 씨는 그러면서 베란다에 심을 수국 두 그루와 꽃씨를 구매했다.
이미숙(여·37세)씨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심을 꽃이나 묘목을 보러 나왔다.”면서 “꽃과 나무를 심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씨는 “종로 꽃시장이 집에서 좀 멀지만 이곳에 오면 원하는 것들이 모두 모여 있어 일부러 찾아왔다.”면서 “좋은 모종을 살 수 있을뿐 아니라 키우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여기까지 찾아오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오혜미(여·29세)씨는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 꽃시장이 아닐까 싶다.”며 “우울할 때는 이곳에 와서 꽃들을 구경하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오 씨는 “마침 근처에 약속이 있어 들렀다가 새로운 다육식물을 심어볼까 해서 찾아오게 됐다.”면서 “푸근한 시장 인심 덕에 집 근처 화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종로 꽃시장에서는 각종 묘목까지 구매 가능하다.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키우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종로 꽃시장에서는 각종 묘목까지 구매 가능하다. 종류도 다양할 뿐 아니라 키우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시세보다 30%~40% 가량 저렴할 뿐 아니라 푸근한 시장 인심으로 많이 구입할 경우 덤까지 얻을 수 있다.
다만, 봄의 싱그러움에 잔뜩 취한 시민들과는 달리 꽃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얼굴에는 시름이 가득했다. 옮긴 꽃시장의 위치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꽃시장을 찾는 손님의 숫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5년째 꽃과 묘목 등을 판매하고 있는 김승현(남·56세)씨는 “솔직히 이쪽으로 옮기고 나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시민들이 새로 옮긴 꽃시장 위치를 잘 모르기 때문인 것 같다. 주변에 물어물어 새로 바뀐 위치를 찾아오시는 손님들을 볼 때면 죄송스럽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 씨는 “그나마 첫해보다는 많이 나아진 편”이라면서 “앞으로 점점 더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8년째 꽃시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김해옥(여·50세)씨 역시 “지난 2010년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난 뒤 매상이 5분의 1로 줄었다.”며 “옮긴 뒤 매대가 좁아져 진열할 수 있는 상품의 수가 줄어든 데다, 옮긴 위치가 원래 죽어있던 거리이기 때문에 옛날 자리에 비해 사람들의 왕래가 적다.”면서 “원래 3월에서 5월이 가장 성수기인데 특히 올해는 날씨 때문에 봄이 더욱 짧아져 아쉽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다행히 손님들은 예전에 비해 더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 든다고 좋아하신다.”면서도 “조금만 더 꽃시장이 알려져서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종로 꽃시장에 오면 각종 꽃씨와 꽃, 묘목 뿐 아니라 영양제와 비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꽃시장 구경이 끝나면 꽃시장 끝자락에 있는 충신 재래시장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종로 꽃시장에 오면 각종 꽃씨와 꽃, 묘목 뿐 아니라 영양제와 비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꽃시장 구경이 끝나면 꽃시장 끝자락에 있는 충신 재래시장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종로 꽃시장 거리에는 저마다의 색과 향을 뽐내는 꽃과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한 각종 묘목들이 가득했다. 이번 주말에는 봄기운을 만끽하고 지역 상인들의 시름까지 덜어줄 수 있는 종로 꽃시장으로 봄나들이를 가보면 어떨까.
지하철을 이용해 종로 꽃시장에 가려면 4호선 동대문역에서 내려 10번 출구로 나온 뒤 약 100m정도 걸어가면 된다. 종로5가역에서 내려도 꽃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종로를 지나는 버스가 많으므로 가까운 버스 노선을 미리 확인해두면 편리하다.
정책기자 강윤지(직장인) hi_angie@naver.com 출처 : http://reporter.korea.kr/newsView.do?nid=148731423
Let's go to the 'Jongno Flower Market' for the scent of spring flowers!
Jongno 6th Gyeongsangbuk Market entrance 'flower market special street' ... Being a spring outing course
[Seoul] "MRS. How much is this pot? "
"that? It's 2,000 won. I'll add two more of these to you, take three in five. It's easy to grow, and if it blooms, it's beautiful. "
"So please fill me in. Please choose a pretty and sturdy one. "
April is already in mid-March, when the spring of the flowering spring has begun and the spring begins to spring up. I think that I would like to plant flowers and vegetables in the warmer weather, but it is not easy to put into practice.
If you want to grow flowers and vegetables on the spot, you will save the seedlings from where you are and how you will grow. There is a place to solve this problem. It is the Jongno flower market.
Jongno Flower Market is located between Jongno 5-ga Station and Dongdaemun Station.
Jongno Flower Market is located between Jongno 5-ga Station and Dongdaemun Station.
Located in the entrance of Jongno 6-ga Longevity Market, the flower market is a new place where flower shops were originally lined up on the streets of Jongno 5 ~ 6. At that time, there were about 150 street vendors selling flowers, seedlings and succulents in the streets, so it was difficult to go through the streets when the flowers bloomed from April to April.
Therefore, Jongno-gu was enthusiastically conducting a 'Walking Jongno Street Project'. This was intended to secure citizen's right to walk, to ensure stable sales of livelihood-type street vendors, and to revitalize commercial streets on the slippery road.
As a result, the current △ Jongno 2-ga, Kangchul-dong 「Youth Street」, △ Gongpyeong-dong 「Hwasin Echigo Village」 △ Jongno 3-ga Kwasu-dong 「Street of Light」, Jongno 3-ga ˘ngwon-dong 「Multicultural Street △ Jongno 4-ga Changgyeonggung」 Street ',' Jongno 6-ga road ',' Flower and Sapling Street ', and Chunnam-gil, a university. Among them, flower shop owners were moved to nearby roads to create 'flower and seedling specialty streets' separately.
Merchants are busy preparing a business for a flower.
Merchants are busy preparing a business for a flower.
"During the project, I put the street stalls on the street into the back road and expanded the sidewalk," said Goh Yun-koo, a member of the construction management and road facility team in Jongno-gu. The current position has also been chosen by many troubles. "
He said, "In particular, we are expected to revitalize street commercials by enhancing awareness through specialized projects for each street, and by integrating, designing, reducing, and standardizing distributed dwelling points. I was able to get the effect of reviving the dead market around the traditional market. "
The passers-by saw the flowers and seedlings and stopped their foot.
The passers-by saw the flowers and seedlings and stopped their foot.
From early morning traders in the flower market were busy. Merchants preparing for business were bustling out of the box and looking at the display and the flowers on display. Visitors to the flowers visit and look around and ask the merchant for the price. On one side, a description of how to grow flowers follows. Gender, age and occupation were gathered in places where other people mediated by flowers.
In the Jongno flower market, various plants, seedlings, fertilizers and seeds can be purchased at a reasonable price. Succulent plants that can be easily grown in the house, various flowers that will change the house brightly, as well as various kinds of vegetable seedlings that are responsible for the health of the family can be found. In addition, various seedlings and bulbs that are difficult to find in nearby flower shops can be found here.
Even if you do not plan to buy flowers and seedlings, it is fun to watch the flower market alley. It is also a good way to go out to see the various flowers and trees in the city. The end of the flower market street is linked to the entrance of the traditional market, Loyalty Market. After the flower market visit, you can see the traditional market at once.
In Jongno flower market, various kinds of flower seeds can be purchased at once.
In Jongno flower market, various kinds of flower seeds can be purchased at once.
The citizens who visited the flower market were enjoying the spring energy that was approaching. Kim Hong-soon (female, 68 years old) said, "Since the weather has been cold, I have not been able to make it, but now I came to want to breathe spring energy into the house." "When you come to the flower market, It is good. " Kim then bought two hydrangeas and a flower seed to plant on the veranda.
"I went out to see flowers and seedlings to plant with the children on the weekend," Lee said. "I think it would be a good study to plant flowers and trees." Mr. Lee said, "Jongno flower market is a little far from home, but all the things I want to come here are gathered, so I have come to visit them specially." "He said.
Oh Hye-mi, a 29-year-old woman, said, "I think spring is the first place to visit. It is a flower market." "When you are depressed, you will feel better if you come here and see flowers." "Thanks to the warm market, I was able to buy it at a much lower price than a nearby flower shop," Oh said.
In the Jongno flower market, various seedlings can be purchased. Not only is there variety, but also kindly tells you how to grow it.
In the Jongno flower market, various seedlings can be purchased. Not only is there variety, but also kindly tells you how to grow it. It is 30% ~ 40% cheaper than the market price and you can get a bonus if you purchase a lot because of a good market.
However, the face of the merchants guarding the flower market, unlike the citizens who were so drunk in the freshness of spring, was full of sorrow. The location of the flower market was not well known to the citizens, and the number of visitors to the flower market was greatly reduced.
Kim Seung-hyun (male, 56 years old), who has been selling flowers and seedlings for the past 5 years, said, "I am frustrated because I have not been able to do business since I moved here." . I am sorry and complicated when I see the customers who ask around and find new places. " Kim said, "It is better than my first year," he added. "I hope the situation will get better in the future."
Kim Hae Ok, a 50-year-old woman who has been working in the flower market for 8 years, also said, "After moving to the current position in 2010, sales have decreased to one-fifth," he said. "Since March, May is the most popular season, especially in spring this year due to the weather, it is a pity that it is shorter than the old place." He said.
"Fortunately, guests like to feel cleaner and tidier than before," he said. "I hope there will be a little bit more of the flower market coming and more customers coming in."
When you come to Jongno Flower Market, you can see various kinds of flowers, flowers and seedlings as well as nutrients and fertilizers. Once the flower market is over, you can visit the traditional markets of Longevity at the end of the flower market.
When you come to Jongno Flower Market, you can see various kinds of flowers, flowers and seedlings as well as nutrients and fertilizers. Once the flower market is over, you can visit the traditional markets of Longevity at the end of the flower market.
On the streets of Jongno Flower Market, there were lots of seedlings that began to grow in flowers and sprouts, each with its color and aroma. How about enjoying springtime energy and enjoying springtime excursions with the Jongno Flower Market, which will relieve the sorrows of local merchants this weekend?
If you want to get to Jongno Flower Market by subway, go to Dongdaemun Station on Line 4 and get off at exit 10 and walk about 100m. You can easily find the flower market even if you get off at Jongno 5-ga station. Because there are many buses passing through Jongno, it is convenient to confirm the nearest bus route in advance.
Policy reporter Kang Yun-ji (office worker) hi_angie@naver.com